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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린소프트 힐링워크샵 in 안동
2023.06.16


2023년 꽃들이 활짝핀 따뜻한 4월 봄,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힐링 및 단합을 위해 대표님께서 워크샵을 추진해주신 덕분에

마린소프트의 모든 직원, 직원 가족들과 함께  1박2일로 안동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당일 부푼 마음으로 회사에 집결하여 함께 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출발! 


노감독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레크레이션에 임하다보니 눈 깜짝할새 안동에 도착하였는데요.

과연 레크레이션에 걸린 상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린소프트 안동 워크샵 첫 목적지는 바로 이화식당입니다.

열심히 움직이려면 먼저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야겠죠?

안동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도토리묵!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맛 또한 예술입니다.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운뒤 매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안동하회마을을 관광하러갑니다.


안동하회마을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유명한 관광지 하회마을 입구에서 단체사진은 필수겠죠?

다같이 모여 단체 사진 촬영 후 마을로 구경하러 달려갔습니다.










마린소프트 안동 워크샵 가이드북을 보고 따라만 가면

볼거리는 물론 포토스팟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예쁜 꽃들과 어우러진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에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목화밭부터 만송정 숲, 삼신당, 하회교회 등 마을에는 정말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누가누가 잘찍나 서로 사진 대결도 하고 예쁜 마을의 전경을 사진에도 담아보았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힐링아닐까요.











짜잔. 이곳은 바로 여행코스중에 핫한 포토스팟이라는 바위절벽 부용대입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예술인 바위절벽 부용대에서 다같이 찰칵! 사진도 찍어봅니다.

멋진 포토스팟에 들리면 너도나도 사진찍기에 바쁘네요.









장대 그네체험도 해보고 달봉이네 카페에 들려 시원한 식혜와 커피로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코스인 월영교로 향하였습니다.











월영교는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저희는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으로 불렸던 황포돛배 체험을 하였는데

돛배를 타고 가면서 멋진 절경도 구경하고 월영교 다리를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황포 돛배 체험후 어느덧 저녁 식사를 해야 할 시간이더라구요.

저희가 이동한 곳은 바로 안동한우소문갈비 가게!!

저녁이 무려 한우입니다! 빛깔부터 블링블링한 한우를 원없이 먹었네요.

맛은 말해뭐해요 당연 일품입니다!!









한우로 푸짐하게 배를 채운 후 숙소로 이동하였는데요.

숙소는 선성현문화단지한옥체험관으로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한옥 숙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도 깊고 추억에도 남을꺼 같더라구요.



숙소 이곳저곳을 구경한 뒤 짐을 풀고 대망의 저녁 레크레이션인

윷놀이를 하러 모였습니다.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윷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서과장님이 직접 준비한 윷놀이 도구를 통해 즐거운 윷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상금이 걸린 윷놀이인만큼 다들 몰입도가 만점이었습니다.

여자 직원들 VS 남자직원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열띤 승부 속에

윷놀이는 과연 누가 승리하였을까요? 바로 남자직원들의 승리!



모두가 고생하였기 때문에 남자직원들과 여자 직원들 모두 대표님께서

1등, 2등의 상금을 시상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레크레이션 및

종합적으로 활약이 대단했던 MVP 시상도 있었답니다 ㅎ.ㅎ 



그렇게 재밌었던 안동의 첫째날이 끝났습니다~!




푹자고 이튿날 아침 숙소에서 운영하는 선성미정에서

갈비탕, 고등어정식, 버섯전골로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마친 뒤

안동하면 꼭 가봐야 할 명소 도산서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도산서원에 도착후 들어가기전 우람하게 뻗은

오랜 세월을 지닌 나무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으로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곳인데요.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라고 해요.

도산서원의 역사와 자연의 풍경속에서 직원들끼리 사진도 찍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원을 구경 한뒤 점심 먹으러 출발!!










점심식사는 유명인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한정식 한상 차림이 유명한 안동양반모던 한정식 가게에서 식사를 하였는데요.



먹기 아까울정도로 예쁜 플레이팅인데다 맛또한 취향저격으로

모두가 즐거운 식사를 하였답니다.


식사 후에는 워크샵의 마지막 코스인 오미꽃차농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미꽃차농원에서는 꽃차 만들기 및 시음까지할 수 있는

체험 견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유쾌하신 꽃차 농원 사장님의 설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꽃차 시음은 물론

직접 꽃잎을 따보기도하고 차로 우려먹을 수 있는 목련꽃잎을 담아 갈 수 있었어요.



뿐만아니라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덕분에 향기로운 꽃과 로즈마리 까지

얻어갈 수 있었답니다.








오미꽃차농원에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찰칵 찍은 뒤

뜻깊은 1박2일의 안동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서 추진해주신 4월의 알찬 워크샵 덕분에 직원들과

직원들가족 까지 힐링도 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일정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힐링 충전하였으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열심히 일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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