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잘마무리하기 위해 마린직원들이 여수로 떴습니다~!

날짜 : 2016년 11월 11일(금) ~ 12일(토)

장소 : 여수 블루밍펜션,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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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크샵을 가기전 장소를 정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답니다

다들 가까운데를 가고싶어하셨지만 딱히 할게 없어서 어디를 가야 잘갔다소문날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회의시간에 각자 장소를 찾아보자라는 안건이 나와서 저도 어디갈지 열심히 찾아보았지요

전 여행갈곳 정할때 티*같은 곳에서 참고를 하는편이라,, 뒤적뒤적거려보니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케이블카가 눈에 띄어 얘기했고 순조롭게 여수로 당첨이 되었어요

워크샵 당일 회사로 출근하니 다들 맘이 들떠서 일이 안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저역시 입사하고 첫 워크샵이라 들뜨긴 마찬가지였는데요~

제가 또 대표로 장을보러 갔다와서 먹고싶은거 담으면서 더 신이났답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3시간정도 걸려서 우리의 첫번째 일정인 아쿠아플라넷에 도착했어요

저 멀리 아쿠아플라넷 건물이 보이네요~

여긴 아쿠아플라넷 안에서 외국인들이 공연도 하고 인어쇼도 하는 중앙홀같은곳인데요

혹시 이장소 티비 드라마에서 본적 있으신분? 손!?

그렇죠,, 푸른바다의 전설에 나왔죠

방송 나오기전에 갔다온거라 전지현과 이민호가 왔다간줄 몰랐네요ㅋㅋ

낚시를 즐기시는 차장님과 과장님은 자꾸 물고기를 횟감으로 보셔서 아찔했네요ㅋㅋㅋ

새로운 물고기를 볼때마다 사진찍으시는 사장님이 참 귀여우십니다*^^*

이곳이 푸른바다의 전설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쿠아넷 안에서는 인물사진찍으면 푸르딩딩하게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애기손크기정도의 거북이에요

헤엄칠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구경했네요

이름은........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

실컷구경하고 사진찍고 했더니 어느새 저녁타임이 돌아왔어요~!

여수에 왔으니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야겠죠??

코스로 계속 나오는 형식이라 한방에 사진을 못찍었어요

각자 취향의 술도 한잔하며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1차만하고 끝내기엔 아쉽지요~?

숙소로 돌아와 우리가 준비한 먹을거리를 차려보았어요

밖에 놀러나왔을땐 남자들이 움직이는게 인지상정이지요ㅋㅋ

먹을거리를 펼쳐놓고 빙 둘러앉아 올해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네요

잘했던일 좋았던일 서로 토닥거려주며 내년의 계획도 세워보았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숙소근처에 있는 해상케이블카를 타러갔어요

우리 직원들 참 부지런하죵??ㅋㅋ

아찔한 높이의 케이블카에요~

산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는 마니 타봤지만,, 해상케이블카는 처음인거 같네요!!

바다위를 지날때 장난친다고 케이블카 흔들기도하고ㅋㅋ 일어나서 손흔들고 잼있었어요

공기좋은 높은곳에 올라왔으니 인증샷은 필수지요~

다행이 소장님의 셀카봉이 있어서 다같이 찍을수가 있었답니다ㅋㅋ

나중에 셀카봉이 박살나긴 했지만..;;

우ㅇ ㅏ~ 미리 예약했더니 12인분이 뙇!!!!!!!!!!

싱싱하고 쫄깃한 선어회입니다~

어제도 회 오늘도 회~ 선어회는 다들 첨이라 더 좋았어요!!

사장님의 단골집이라 그런지 서비스도 팍팍 주시고ㅋㅋ 엄지척~

내년 워크샵은 어디로갈지 뭘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