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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엑스포 2007]참가기업-전자신문(2007년9월12일자)
2007.09.17

◆KT U-City공공고객본부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KT와 함께하는 u라이프 2.0’이라는 주제로 부산 u시티의 미래 모습과 u라이프 환경에서의 미래상 구현에 초점을 맞춰 △u시티 2.0 △인터넷 2.0 △TV 2.0 △나눔 2.0 등 4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u시티 2.0 존에서는 부산시와 추진 중인 u시티 관련 서비스(교통·스쿨·관광/컨벤션·헬스 등)를 소개하고 인터넷2.0과 TV 2.0 존에서는 KT의 FTTH·메가TV 서비스를 전시·시연하며 나눔 2.0존에서는 KT의 IT서포터즈 활동을 생생히 보여준다.


u시티 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한 KT는 지난 2005년 부산 u시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관광·전시·컨벤션 서비스는 올해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u교통과 u방재사업은 현재 설계사업이 진행 중이다.

K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u시티 구축에 쌓은 노하우를 보여주는 한편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첨단 u서비스를 부산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고속철도 통합정보 시스템·인터넷을 통한 등기업무 서비스·현금영수증 시스템·병원 전자진료증 등 일반인이 현재 생활 속에서 누리고 있는 LG CNS 주도의 첨단 IT 시스템을 대거 소개한다. 특히 대학생 딸과 고등학생 아들을 둔 부부를 전시장내 캐릭터로 등장시켜 그들의 일상 속에서 IT가 얼마나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지 쉽게 알려줄 계획이다.


전시 품목 중 지난 2004년 구축 완료한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은 모든 교통 수단 결제를 하나의 카드로 묶어낸 사업으로 IC가 내장된 카드나 휴대폰을 이용해 버스·지하철은 물론 택시·주차장·각종 민원 수수료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인터넷 등기업무 서비스의 경우 그동안 수작업으로 관리돼 온 부동산 및 법인등기부를 디지털화해 등기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및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G CNS는 그간 공공·금융·의료·제조·통신 방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LG CNS는 현재 기관이나 기업의 경영 환경을 효율화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일반인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해 국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사라콤 

사라콤(대표 임건 www.saracom.net)은 433㎒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통합형 RFID 기술의 모바일 리더를 선보인다. 통합형 RFID 기술은 항운·항공 물류 관리는 물론 군사·USN 등 다양한 응용분야가 있으며 현재는 수요가 많은 항만 물류용 컨테이너 관리분야에 대해 국제 표준화 및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통합형 RFID 기술을 활용해 국가 수출입 화물을 대상으로 지능화된 컨테이너 추적 시스템과 항만 운영을 위한 전자물류 시스템이 구축되면 화물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할 통합형 모바일 리더는 사용자 편리성에 중점을 둔 휴대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컨테이너에 부착된 태그의 정보를 읽고 저장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이고 편리한 정보 축적과 관리까지 가능하다.


사라콤은 현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SW특화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물류용 433㎒ 통합형 휴대 리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항만 물류 컨테이너와 관련된 ICD·선박 등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온도·습도 등 환경 시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리더/태그를 개발하고 실시간 정보 제공 및 휴대형 리더에 PDA와의 연계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비씨테크 

케이비씨테크(대표 김원기 www.kbccard.co.kr)는 ‘전통 한지소재 RFID카드’ 등 자체 개발한 다기능 RFID카드(Dual Frequency Card)’를 전시 소개한다.


‘한지 RFID카드’는 한지를 소재로 카드 한장에 태그 2개를 동시에 탑재한 새로운 개념의 카드로 케이비씨테크가 특허 등록한 ‘다기능 RFID카드’와 ‘한지를 이용한 RFID카드 제조방법’ 2개를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카드는 13.56㎒와 900㎒ 태그를 동시 탑재하면서도 주파수 간섭이 거의 없어 각 태그 고유의 인식 거리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13.56㎒ RFID는 교통카드 기능을, 900㎒ RFID는 원거리 ID 인식을 통한 신분 확인용 카드 기능을 갖게 되며 여기에 IC를 탑재해 금융 거래·공인인증 및 전자화폐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한지를 소재로 만들어 수억 개에서 수십억 개에 이르는 국내 PVC 카드의 환경 오염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소재 단계부터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고 향기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케이비씨테크는 태그의 안테나 선으로 사용하는 구리코일을 값싼 도전성 잉크로 대체하고 수요에 따라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가격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린소프트

마린소프트(대표 이재인 www.marinesoft.co.kr)는 ICD(내륙컨테이너기지)·ODCY(부두 밖 컨테이너장치장) 하역 장비 관제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ICD·ODCY 하역장비 관제 소프트웨어는 항만 터미널에 비해 재래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ICD·ODCY 컨테이너의 하역장비에 대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적의 작업 할당을 실현할 수 있게끔 장비를 관제해 컨테이너의 처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구동에 필요한 장치는 메인 시스템과 하역장비에 장착되는 위치 측정 및 작업 지시용 단말장치 그리고 야드맨이 사용하는 각 하역장비의 위치 관제용 단말기로 구성된다. 메인 시스템은 하역장비에 장착된 단말 장치에서 위치정보를 획득하고 GIS 맵으로 장비 위치를 모니터링한 후 효율적인 작업 과정을 할당한다.

 

또 야드맨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관제 정보를 전달하고 장비의 가동 실적도 관리한다. 하역장비에 장착된 단말기는 위치정보를 메인 시스템에 전달하고 메인 시스템의 작업 명령 수신 및 작업 실적을 등록한다. 야드맨용 단말기는 하역장비의 위치정보를 메인 시스템으로부터 받아 조회할 수 있다.

 

마린소프트는 고효율의 현대화된 항만 장비를 경쟁적으로 설치하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체 야적장내 모든 장비에 대한 관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상용화되면 하역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씨테크 

유씨테크(대표 김세규 www.uctech.net)는 u-PIFF·UC솔루션·CMP(Carrier Map Program) 등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u-PIFF는 기존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시켜 관객에게 한층 편리한 관람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을 이용해 영화정보 및 각종 이벤트와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u-PIFF 시스템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태그 게시판’과 ‘u-PIFF용 키오스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UC솔루션은 본사와 여러 지사를 둔 기업에게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공 임직원의 지방 및 해외 출장시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CMP는 적성검사·진로 개발 및 취업 솔루션으로 학생의 적성을 과학적으로 검사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추천해주며 직업 선택과 진로 개발도 도와준다. 현재 유씨테크는 영산대와 전략적 계약을 맺고 CMP에 유비쿼터스 및 CRM 솔루션과 적성검사 솔루션을 탑재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씨테크는 CMP를 내년 2월쯤 전국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교육 발전과 학생의 진로 개발 및 인재 육성 등에서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