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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스 관련 보도자료 - 부산일보(6월 11일자)
2004.06.11

부산의 IT(정보통신)업체가 음식점 카운터 관리를 기존 컴퓨터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1일 (주)마린소프트(대표 이재인)는 2년 전 개발, 안정화 단계를 끝낸 음식점 관리 프로그램인 '레피스(Reffice)'를 본격적으로 시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피스는 레스토랑 오피스에서 따온 이름으로, 음식점이나 술집 등 매장에서 입·출고, 카운터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레피스의 최대 장점은 따로 단말기 없이 기존에 쓰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reffice.com)에서 다운로드받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기존 매장 관리 프로그램(POS)에 비해 훨씬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만3천원이며 가입 후 3개월 동안은 무료다. 또 윈도우 환경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컴퓨터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매출 및 매입현황 보고서, 재고현황 등 다양한 보고서도 출력할 수 있다.
  이재인 대표는 "최근 창업이 늘면서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협의해 창업자들에게는 무료 사용기간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지역경제면 6월11일자 김마선 기자]